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긴 연휴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엽니다. <br /> <br />무섭게 오른 추석 밥상 물가에 대한 지적이 나올 거로 보이는데요, 국회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장동혁 / 국민의힘 대표] <br />9월 소비자물가가 2.1% 상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들께서 피부로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2.5% 상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관세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렇다면 지금 국내 기업들이 물고 있는 관세는 결국 국내의 물가 상승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. 일부는 수입국의 물가 상승으로 전가된다 하더라도 전체를 다 외국으로 수출하는 제품에 관세 인상분을 전가시킬 수 없기 때문에 국내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다고 하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것입니다. <br /> <br />또 여러 가지 이유로 관세협상이 잘 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환율도 상승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환율 상승은 당연히 수입 원자재 가격이나 수입물품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서 국내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유가 불안 그리고 최근에 발표된 것을 보면 채권시장의 심리를 나타내는 채권시장 지표도 하락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모든 경제지표가 좋지 않게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관세협상 불안 때문에 물가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는 측면도 있지만 또 하나는 현금 살포, 확장 재정 때문에 물가가 상승합니다. <br /> <br />저희들은 현금을 살포할 때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드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정부는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 물가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물가 상승 없이 현금을 살포할 수 있다면 어떤 정부, 세계 어느 나라, 어느 정부가 현금을 살포하지 않겠습니까. 그리고 지금 민주당이 펴고 있는 에너지 정책, 탈원전 시즌2, 결국 전기료 상승으로 돌아올 것입니다. <br /> <br />전기료 상승은 결국 생활물가지수 상승으로 곧바로 연결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. <br /> <br />결국 민주당이 관세협상에 대해서 나 몰라라 하고, 이제는 태세를 전환해서 반미 감정만 선동하는 쪽으로 전략을 펴고 있다면 경제 불안, 물가 상승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 자산가치는 상승하고 화폐가치는 하락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결국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더 심화되게 될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서 어제 이재명 대통령은 조선 시대에는 매점매석하면 사형까지 시켰다라는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00213414387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